이블린 지역에 계신다면 일드프랑스의 중심부에 위치한 풍부한 유산을 품고 있는 숭고한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에는 망테 라 졸리로 떠나 센 강변에 있는 숭고한 교회인 콜레주알레 노트르담 드 망테를 발견해 보세요.
주변 주택을 내려다보는 이 역사적인 기념물은 12세기에 지어진 고딕 건축의 걸작입니다. 이 건축물은 프랑스 아이즈네 지역의 라온 대성당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노트르담 드 파리의 여동생"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파리에서 가장 상징적인 기념물 중 하나로, 콜레주알레 노트르담 드 망테와 자주 비교되곤 합니다. 이 인상적인 성당의 탑은 높이가 60미터에 달할 정도로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노트르담 드 파리의 탑은 69미터 높이입니다.
하지만 유명한 파리 대성당과의 비교는 단순히 크기만의 문제가 아니라, 두 성당이 공유하는 지배적인 고딕 양식과 3층 높이에서 가족처럼 닮아 있습니다. 게다가 12세기에는 대학 교회의 본당이 노트르담 대성당보다 2m만 더 높은 가장 높은 성당 중 하나였어요.
중세 시대부터 현재까지 노트르담 드 망테 성당은 수 세기에 걸친 프랑스 역사를 함께 해왔어요. 프랑스 혁명 기간 동안 교회가 손상되었고, 1794년 노트르담 드 파리를 장식했던 왕관을 쓴 머리와 같이 외관에 있던 여러 조각상들이 훼손되었습니다. 조각상 중 일부는 나중에 옛 우르술린 수녀원에서 발견되었고, 일부는 망테 라 졸리의 호텔 디유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대학 교회는 프랑스 혁명 기간 동안 시민 행사와 축제를 통해 공화국의 가치를 중심으로 국민을 결집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무신론자 사원인 '이성의 사원'이 되었습니다. 그 후 소금 공장과 무기고로 사용되며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마침내 여러 차례의 복원 작업을 거쳐 1840년 역사 기념물로 등재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1944년 연합군의 포격으로 만테스 다리가 파괴되면서 약간의 손상만 입었습니다.
파사드에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의 문이 있는데, 1150년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문은 노트르담 대성당을 장식한 가장 오래된 작품 중 하나입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하면 1210년경에 만들어진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패널을 가진 만테의 장미 창을 오래도록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 장미는 최후의 심판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종교 예배 시간에 맞춰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또한대학 교회 협회는 교회 입구에 있는 리셉션에서 무료 비디오 가이드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기념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사무실은 매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합니다. 단체관광객을 위한 가이드 투어는망테 라 졸리 관광 안내소에 요청하시면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날짜 및 영업 시간
부터 2025년1월14일 까지 2028년12월31일
위치
노트르담 드 망테 대학 교회
Place de l'Étape
78200 Mantes la Jo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