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개 층에 걸쳐 600㎡의 면적을 자랑하는 엠프레탕은 파리의 프랑스 장인정신의 성전입니다. 올해로 개장 2주년을 맞이한 이 마레 콘셉트 스토어는 획일화된 체인점과 완전히 반대되는 곳으로, 프랑스 전역의 공방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 1,000여 개의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가구부터 식기, 주얼리까지 장인 정신의 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젝션 룸, 전시 공간, 라이브러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15여 년 전인 1905년, 파리에 작업복 전문 매장인 A L'O가 문을 열었어요. 생 세바스티앙 프루아사르 지하철역 옆 92번지 투렌(92 rue de Turenne)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단통, 베트라, 르 글라직, 오르시발 등의 정통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