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에로르 예술과 역사 박물관은 숨겨진 건축적 비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17세기 카르멜 수녀원에 자리 잡았으며, 독특한 역사와 풍경이 어우러진 장소입니다. 과거 프랑스 루이 15세의 딸인 루이즈 드 프랑스가 머물던 공간이기도 하고, 수녀들의 옛 감방들과 파리 코뇨마의 기억들이 한데 어우러진 이곳은, 사회사적 유물과 함께 기적처럼 잘 보존된 수도원의 조용한 분위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중세 건물 중 하나인 콜레주 데 베르나르댕을 방문해 보세요. 라틴 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이 13세기의 보석 같은 건물은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이 문화 공간은 다양한 전시회와 이벤트, 카페 겸 레스토랑을 제공합니다.
파리 북쪽의 발 도아즈에는 1228년 생 루이와 그의 어머니 카스티유의 블랑슈가 설립한 로야몽 수도원이 있습니다. 일드프랑스 지역에서 가장 큰 시토회 수도원인 이 왕실 수도원은 고딕 건축의 웅장한 예입니다. 로야몽은 프랑스 중세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하는 유네스코 등재 건물이에요. 현재 이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으니 이곳을 재발견해 보세요.
생모르 데 포세 마을에는 639년에 세워진 고대 수도원인 작은 보석이 숨겨져 있는데, 현재는 폐허만 남아 있으며 생모르 역사 및 고고학 협회(Société d'histoire et d'archéologie de Saint-Maur)가 주최하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