튈르리 지구에 위치한 라 타미즈 호텔은 1878년부터 영국과 미국 손님들에게 평화의 안식처를 제공해 온 호텔입니다. 리노베이션을 위해 문을 닫았던 이 호텔은 파리에 9개의 부티크 호텔을 소유한 에스프리 드 프랑스 그룹이 인수하여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새롭고 아늑한 분위기로 돌아왔습니다.
" 19세기 개인 저택의영혼을 강조하고, 역사와 지역과 연결된 꾸뛰르 세계 특유의 디테일을 살리며, 다양한 시대가 만나고 건축 양식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보완하는 장소로 만드는 것"이 목표였죠.
이 개인 저택과 19개의 객실은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시멘트 타일, 오래된 마루 바닥 등 원래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복원되어 현대적인 스타일에 정통적인 감각을 더했습니다. 모델, 대사, 화가들이 어울렸던 성대한 만찬과 미국인 신입생들의 '그랜드 투어' 는 지금도 이곳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이 4성급 호텔은 퍼스널 쇼퍼와 같은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내 집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파리만의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