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유산의 날 행사로 이름만 들었거나 의외로 눈에 띄지 않았던 장소들의 문을 두드려 볼 기회가 주어집니다. 2026년 9월 19일과 20일에는 파리와 일레드-프랑스 전역의 기념물, 역사적 저택, 정원, 그리고 주목할 만한 건물들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아스니에르 쉬르 센의 로즈 빌라 역시 조용한 골목 속에 숨겨진 많은 이야기를 품은 그런 장소 중 하나입니다.
1882년에 지어진 이 19세기 저택은 프랑스 서커스 역사의 중요한 두 가문인 Rancy와 Bidel과 깊이 얽혀 있습니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이 빌라는 예술계 인사들을 여러 차례 맞아들였고, Rosa Bonheur, Alexandre Dumas fils, Sarah Bernhardt 등의 이름이 함께했습니다. Villa des Roses는 파리에서 몇km 떨어진 아스니에르가 예술가·산업가·대가족들을 끌어들였던 시대의 흔적을 남깁니다. 19세기 말의 특징적 건축 양식은 파리 근교의 부유한 주택들이 지닌 매력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집만이 주목받는 건 아닙니다. 그 정원에는 cèdre du Liban이 자리하고 있으며, Île-de-France에서 주목받는 나무로 인정받는 (en tant qu’arbre remarquable en Île-de-France) 자태를 뽐냅니다.
오늘날 Villa des Roses의 임무는 무엇보다 이 지역의 기억을 보존하고 전하는 데 있습니다. 현지 도시계획 계획으로 보호되고 Vieilles Maisons Françaises 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은 이 건물은 건축 양식과 주변 풍경, 옛 거주자들과 얽힌 이야기를 지키기 위한 특별한 주의를 받고 있습니다. Journées du Patrimoine 2026를 맞아 Villa des Roses는 아스니에르 쉬르센의 역사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하고, 건축적·예술적·가족적 면모를 함께 품은 Île-de-France의 유산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장미의 빌라 방문
로즈 빌라는 아스니에르시르센의 역사와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여 있습니다. 랑시(Rancy)와 비델(Bidel) 가문이 도시의 역사와 함께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곳에 저택을 세우고 로자 보네르,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 사라 베르나르 등을 친구로 맞이했습니다.
이 부지는 유명한 루이 빅통의 부지와 접해 있으며, 1980년대 LVMH 그룹의 탄생 과정에서 일부가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1860년에 조성된 도로의 북쪽에 자리하며, 팔라틴 공주와 프로니 남작의 옛 영지 옆에 위치합니다. 1890년 2월 7일에 ‘루 드 라 코메트’로 이름을 얻었습니다.
이 부지는 아스니에르시르센의 수정된 토지이용계획 POS의 체계 내에서 부지 목록의 “자산과 풍경” 부록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현지 도시계획법에 따라 보호 건축물로 지정되어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2025년에 VMF(Vieilles maisons françaises) 표지를 받았습니다.
방문은 해설사 도나라 바흐다사리얀과 소유주가 진행합니다. 약 1시간 정도의 방문이며 전화로의 예약이 필수입니다.
방문을 통해 부지의 울창한 정원과 이 지역에서 주목받는 레바논 삼나무를 보고, 1882년의 이 저택 특유의 건축 양식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 조건: 무료 | 사전 예약 필수 - 06 81 92 87 20
일정: 금요일 2026년 9월 18일 – 15:00~15:30, 18:00~18:30 | 토요일 2026년 9월 19일 – 15:00~15:30, 18:00~18:30 | 일요일 2026년 9월 20일 – 15:00~15:30, 18:00~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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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및 영업 시간
부터 2026년9월19일 까지 2026년9월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