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함께한 하루, My Father’s Shadow의 프랑스어 제목은 2026년 3월 25일에 극장가에 공개됩니다. 아키놀라 데이비스 주니어 감독이 연출하고 Wale Davies와 함께 각본을 쓴 이 감동 드라마는, 1993년 나이저리아의 선거 위기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내며 소페 디리수, 치부이케 마라블러스 에그보, 갓윈 에그보가 열연을 펼칩니다. 영화는 ‘미적 시선’(Un Certain Regard) 부문에 초청받아, 2025년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추천돼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나이지리아 영화로는 최초로 크루아제트에 이름을 올리며,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이 장편 영화는 대규모 도시 라고스를 배경으로, 두 어린 아들을 이끄는 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하루 동안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어린 시선으로 포착된 가족의 일상과 감정을 담아내며, 혼돈 속에서도 진한 감동을 전하는 도시의 모습을 담아냅니다.
아키놀라 데이비스 Jr.의 첫 장편 영화 아버지와 함께 하루는 단편 도마뱀에서 시작된 작업을 이어받은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는 아키놀라와 그의 형 Wale 데이비스가 10년 넘게 다듬어온 것으로, 어렸을 때 아버지를 잃은 가족사를 배경으로 합니다. 나이지리아의 라고스와 아바단에서 촬영된 이 작품은 35mm 필름에 담아내어, 기억과 추억의 감성을 더욱 깊이 전달하려는 의도를 보여줍니다.
칸을 넘어, 이 영화는 시드니, 칼로비 바리, 부산, 아테네, 방콕 등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도 상영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프랑스 극장 개봉에 앞서, 역사적 의미와 니제르의 정체성을 깊이 담아낸 동시에, 가족 이야기를 조용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정치적 서사로 풀어낸 점이 돋보입니다.
아버지와 함께한 하루
영화 | 2026년
개봉일 : 2026년 3월 25일
드라마 | 상영시간 : 1시간 33분
감독 : 아키놀라 데이비스 주니어 | 출연 : 소페 디리수, 치부이케 마라블러스 에그보, 고드윈 에그보
원제 : My Father’s Shadow
국가 : 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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