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다가오면서 최고의 아몬드 갈레트를 뽑는 미식 대회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레이터 파리 최고의 갈레트, 발도이즈 최고의 갈레트, 세느-에-마르네 최고의 갈레트에 이어 이제 프랑스 최고의 아몬드 갈레트, 즉 2024년판 최고의 아몬드 갈레트를 뽑는 전국 대회가 열립니다!
프랑스 제과 제빵 협회( Confédération nationale de la Boulangerie-Pâtisserie française)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프랑스 전역에서 20명 이상의 후보가 12월 4일과 5일에 걸쳐 인드르-에-루아르에서 참가했습니다. 이틀에 걸쳐 6시간 동안 결선 진출자들은 직경 30cm의 갈레트 두 개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요리, 아몬드 크림 또는 프랜지페인, 퍼프 페이스트리, 금박 등 여러 가지 기준을 살펴보고 물론 맛도 잊지 않았습니다!
심사를 거쳐 오베르뉴 론 알프 지역의 프레데릭 알베르그나스(Frédéric Alvergnas )가 최고의 아몬드 갈레트를 뽑는 제2회 전국 대회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일드프랑스 지역은 실뱅 르 모(Sylvain Le Maux) 덕분에 잘 대표되었습니다. 발도아즈( Val-d'Oise)에 위치한 이 장인 제빵사는 연단에서 2위를 차지하며 프랑스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4년 1월 초부터 오 3 쁘띠 슈 베이커리(8번가 미셸 포니아토프스키)에서 판매되는 그의 갈레트 데 루아는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맛있는 빵입니다!
셰빌리 라루에 있는 메종 마르퀴즈의 아킴 부하다도 이 대회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그의 아몬드 갈레트는 2023년 그레이터 파리 최고의 아몬드 갈레트 부문 1등상을 수상했습니다.
공식 사이트
boulangeri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