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세계 축구계가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로,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입니다. 올해의 발롱도르 시상식은 2025년 9월 22일 월요일 파리의 테아트르 뒤 샤틀레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로드리는 호날두와 메시의 은퇴로 인해 젊은 유망주들에게 자리를 내주면서 2024년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제69회 발롱도르는 한 번도 발롱도르를 수상한 적이 없는 선수에게 수여될 예정이기 때문에 특별한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몇 달 전부터 바르셀로나의라미네 야말과오스만 뎀벨레라는 두 명의 이름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의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뎀벨레는 뛰어난 시즌을 보냈고, 그 흔적을 남겼습니다. 실제로 파리 생제르맹의 선수들은 30명의 후보자 명단에서 특히 많은 수를 차지했습니다.
예를 들어 카일리안 음바페와 얼링 할랜드는 이번 우승 후보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프랑스 측에서는 뎀벨레와 두에 외에 음바페와 마이클 올리세만 출전합니다. 여자부에서는 프랑스에 샌디 볼티모어와 클라라 마테오가 있지만 파리 선수는 없습니다. 최고의 젊은 인재를 선발하는 트로피 코파에는 데지레 두에와 아유브 부아디가 프랑스 대표로 출전합니다.
골키퍼 중에는 루카스 슈발리에(프랑스, 릴)와 파리 생제르맹의 지안루이지 도나룸마가 후보에 올랐으며 요한 크루이프 트로피를 수상한 파리 생제르맹의 감독 루이스 엔리케도 빼놓을 수 없죠. 물론 PSG는 올 시즌 최고의 남자 클럽 후보에 올랐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발롱도르의 수상 규칙이 변경되어 개인 성적이 주요 기준이 되었고, 커리어 기준은 사라졌습니다. 시상식은 9월 22일 오후 8시 45분 레퀴프에서 시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