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2015년 11월 13일 테러 10주년을 추모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2025년 11월 13일 목요일, 수도 파리 4구 생제르베 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11월 13일: 빛나는 드론, "빛의 레퀴엠"... 파리에서 열리는 기념식의 모습
올해는 2015년 11월 13일 테러 사건의 슬픈 1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이번 목요일 시청 근처 새로 조성된 추모 정원에서 열릴 예정인 추모식은 TF1과 프랑스 2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그렇다면 어떤 행사가 펼쳐질까? 티에리 르불이 기획한 의식, 빅토르 르 마네가 작곡한 레퀴엠, 빛나는 드론 비행, 합창단 공연... 추모식에서 만나볼 수 있는 주요 행사들이다. [더 보기]
이 추모 행사와 함께 파리시는 2025년 11월 7일(금)부터 16일(일)까지 일련의추모 행사를 개최합니다.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카르나발레 박물관에서의 추모 코스, 콩코르드 극장에서의 강연 및 만남, 증언 전시회, 그리고 공화국 광장에서 생중계되는 추모식까지... 11월 13일 테러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 기념 행사 프로그램들을 확인해 보세요.
파리시는 2025년 11월 13일 공화국 동상 아래에 촛불이나 꽃을 놓으러 오실 것을 시민 여러분께 초대합니다. 추모 행사는 또한 이날 공화국 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생중계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콩코르드 극장에서는 11월 8일까지 테러 사건을 주제로 한 일련의 강연과 만남의 장이 마련됩니다. 놓쳐서는 안 될 하이라이트는 클레망스 마들렌-페르드리야와 나다니엘 엘리미의 "성에서의 삶, 베르사유에서의 내 어린 시절"을 다룬 공연입니다. 공연 직전에는 장 조레스 재단과 정치학자 위고 미셰롱과의 대화 및 토론 시간이 마련됩니다. 전체 프로그램은 콩코르드 극장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9구에 위치한 파리 기록보관소는 11월 12일부터 '나는 파리다 ( Je suis Paris )'라는 제목의 특별 전시를 개최하며 문을 엽니다. 이는 파리 시민들의 용기와 헌신을 기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위로하는 이들(Les Consolantes)"에서 작가이자 연출가인 폴린 수시니(Pauline Susini)는 테러 발생 10년 후 개인적·집단적 위로와 재건의 형태를 탐구합니다. 공연은 11월 8일 토요일 오후 7시 콩코르드 극장 (8구), 11월 12일 수요일 오후 5시 11구 시청 연회장, 그리고 11월 20일 목요일과 21일 금요일 그랑 파케 (18구)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12월 7일까지 카르나발레 박물관에서는 소장품 전시 공간 내에서 테러 현장으로부터 수집된 익명의 추모 작품들을 선별해 전시합니다. 비극적 사건과 연관되어 제작된 도시 예술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2025년 11월 9일 일요일, 세 가지 연대 행사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자유 달리기(스타드 드 프랑스 출발, 15km, 오전 9시 30분), 평등 행진(레퓌블리크 광장 출발, 7km, 오후 2시), 그리고 형제애의 마을(시청 앞 광장 도착, 종일 진행).
13-Unis: 2015년 11월 테러 이후 10주년을 기념하는 달리기, 걷기, 마을 만들기
2025년 11월 9일, 스타드 드 프랑스, 레퓌블리크 광장, 호텔 드 빌 사이에서 2015년 11월 13일 테러 10주년을 기념하는 러너와 워커를 초대합니다. [더 보기]
파리시는 희생자들을 기리는 벽화가 11월 13일 주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예술가 레아 벨루소비치(Léa Belooussovitch)가 제작한 이 벽화는 11구 레옹-프로(Léon-Frot) 거리 19번지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에펠탑이 프랑스 국기 색상으로 불을 밝힙니다. 2025년 11월 12일 수요일과 13일 목요일, 파리를 강타한 테러 발생 10주년을 맞아 진행됩니다. 이 파랑, 하양, 빨강 조명은 2015년 11월 13일 테러로 희생된 130명의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입니다.
2025년 11월 13일을 위한 파란색, 흰색, 빨간색으로 물든 에펠탑 - 사진 및 영상
에펠탑은 2015년 11월 13일 테러 10주년을 기리기 위해 2025년 11월 13일, 파랑·하양·빨강으로 불을 밝힙니다. 안느 이달고 시장은 파리에서 열리는 국가 추모의 날을 함께 하는 130명의 희생자들에 대한 이 추모 행사를 발표했습니다. [더 보기]



11월 13일: 빛나는 드론, "빛의 레퀴엠"... 파리에서 열리는 기념식의 모습


13-Unis: 2015년 11월 테러 이후 10주년을 기념하는 달리기, 걷기, 마을 만들기


2025년 11월 13일을 위한 파란색, 흰색, 빨간색으로 물든 에펠탑 - 사진 및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