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3일, 가을 첫 폭풍이 프랑스 전역을 휩쓸 예정입니다.'벤자민'으로 명명된 이 저기압은 매우 강한 파도와 폭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목요일, 프랑스 기상청은 폭풍, 파도-침수, 비-홍수 위험으로 인해 프랑스 19개 지역에 주황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일드프랑스 지역도 이 폭풍의 영향을 받습니다. 일드프랑스 전 지역은 강풍에 대한 황색 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오후가 가장 돌풍이 심한 시간대"라고 기상 채널은 전하며, "때로는 뇌우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갈 때, 돌풍이 갑자기 발생해 시속 80~90km, 노출된 지역에서는 시속 100km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목요일 프랑스에 상륙한 폭풍 벤자민, 파리와 일드프랑스 지역의 예보 및 피해 상황
폭풍 벤자민이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프랑스에 상륙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속 140km에 달하는 돌풍이 예상됩니다. 파리와 일드프랑스 지역은 프랑스 기상청으로부터 노란색-주황색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일드프랑스 8개 주가 시속 85~100km의 돌풍이 예상되는 악천후에 직면해 있습니다. [더 보기]
일드프랑스 지역에 발령된 황색 경보와 예상되는 강풍으로 인해, 트랜실리앙 SNCF는 네트워크 내 여러 노선에 운행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10월 23일 트랜실리앙의 세 노선 (H, P, V)이"하루 중 최소 일부 시간 동안" 운행이 중단됩니다.
구체적으로, H 노선은 몽술트 마플리에와 루자르슈 구간, 크레일과 페르상 보몽 구간에서 하루 종일 운행이 중단됩니다. V 노선은 10월 23일 목요일 12시부터 17시까지 운행이 중단됩니다. 마지막으로, P 노선 열차 운행은 트릴포르(Trilport)와 라 페르테 밀롱(La Ferté Milon) 구간, 투르낭(Tournan)과 쿨롱미에(Coulommiers) 구간에서 12시부터 16시까지 중단됩니다.
한편, 트랜실리앙 SNCF는 폭풍 벤자민의 통과로 인해 트랜실리앙 K 노선 및 RER C 노선을 비롯한 지역 내 다른 열차 운행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경우, 트랜실리앙 SNCF는 이용객들에게 여행을 연기할 것을 권고합니다.
공식 사이트
www.transilien.com



목요일 프랑스에 상륙한 폭풍 벤자민, 파리와 일드프랑스 지역의 예보 및 피해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