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역사: 무고한 자들의 묘지와 오늘날 남아 있는 것들

게시자 Rizhlaine de Sortiraparis · 다음에서 업데이트 2024년2월5일오후06시13 · 에 게시됨 2021년4월13일오전09시40
알고 계셨나요? 파리의 레할 지구에는 한때 수도 파리에서 유명한 공동묘지였던 무고한 자들의 묘지(또는 성스러운 무고한 자들의 묘지)가 있었어요. 이곳의 매혹적인 역사와 몇 개 남지 않은 유적에 대해 알아보세요.

파리의 얼굴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모해왔고 때로는 특정 장소의 과거를 재발견하는 것에 놀라기도 합니다. 특히 할레 지구가 그렇습니다. 오늘날의 요아킴 뒤 벨레이 광장( )은 당시 파리에서 가장 중요한 공동묘지 중 하나였던 시메티에르 데 이노센트 묘지 ( Cimetière des Innocents)가 있던 자리입니다.

묘지의 기원은 메로빙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1780년 폐쇄될 때까지 거의 1,000년 동안 파리 시민들의 유해를 안치했습니다. 이곳에는 200만 명의 파리 시민이 묻힌 것으로 추정됩니다. 생 미셸을 기리는 최초의 예배당이 이곳에 세워졌다가 1130년경 루이 6세의 명령에 따라 더 큰 교회로 바뀌었습니다. 이 성당은 성스러운 무고한 이들을 위해 헌정되었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어요.

Histoire de Paris : Le cimetière des innocents et les vestiges qu'il en resteHistoire de Paris : Le cimetière des innocents et les vestiges qu'il en resteHistoire de Paris : Le cimetière des innocents et les vestiges qu'il en resteHistoire de Paris : Le cimetière des innocents et les vestiges qu'il en reste
Theodor Josef Hubert Hoffbauer

파리지앵의 일상 속 랜드마크, 시메티에 데 이노센트(Cimetière des Innocents)

이노센트 공동묘지에는교회, 집단 무덤, 분수대뿐만 아니라 두 개의 은둔자 감방도 있었습니다. 이 작은 감방에는 벽으로 둘러싸인 은둔자들이 갇혀 있었어요. 첫 번째 은둔자 묘지는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었어요. 이곳에는 두 개의 창살이 있었는데, 하나는 외부로 열려 음식을 가져올 수 있도록 했고 다른 하나는 교회 내부로 열려 은둔자들이 종교 의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메티에 데 이노센트에는 네 명의 은둔자가 있습니다. 첫 번째인 알릭스 라 부르조트는 46년 동안 은둔 생활을 유지했습니다. 두 번째인 잔느 라 베리에는알릭스 라 부르조트가 이미 18년 동안 감옥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은둔자로 살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따라서 두 번째 은둔자가 세워졌습니다. 간통과 남편 살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르네 드 방도모아는 은둔자 생활을 끝내라는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로 알려진 은둔자는 잔느 파농셀이라는 미망인이었습니다.

공동묘지는 파리 시민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았어요. 낮에는 상인들과 유모차를 끌고 온 사람들이 자주 찾는 활기찬 만남의 장소였죠. 하지만 밤이 되자 묘지의 인적이 뜸해졌습니다. 파리 22개 교구의 유골이 이곳에 묻혔고, 1348년 흑사병 희생자의 시신과 시테 영안실의 신원 미상자, 센 강에서 익사한 사람, 공공 고속도로에서 사망한 사람 등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집단 무덤에 묻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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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트 묘지 끝자락

그래서 너무 좁은 공동묘지에는 너무 많은 시신이 묻혔습니다. 땅이 9일 안에 그의 시체를 먹어치울 것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이장된 시신을 수용하기 위해 공동묘지 주변에 대규모 무덤이 추가되었습니다. 페로네리 거리와 평행한 옛 묘지 남쪽에 있는 샤르니에 데 링게르는 무시무시한 댄스를 묘사한 프레스코화로 유명해요. 귀족, 종교 대표, 농민, 심지어 주권자까지 죽은 자를 따라가야 하는 모습을 묘사하여 누구도 이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하지만 천 년이 지난 지금,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이 공동묘지는 건강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묘지의 지대가 주변 거리보다 2.50미터나 높을 정도로 과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게다가 1765년에 제정된 법은 불결하다는 이유로 도시 내 묘지를 금지하고 있었습니다. 결정적인 사건으로 인해 1780년 무고한 자들의 공동묘지는 최종적으로 폐쇄되었습니다. 그곳에 묻힌 시체의 무게로 인해 칸막이가 무너지고 파리 시민들의 유해가 식당 주인의 지하실로 쏟아진 것입니다. 묘지는 1786년에 파괴되었습니다.

이노센트 공동묘지 유적지

오늘날 이 파리 공동묘지는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이곳에 묻힌 사람들의 유해는 현재 파리 카타콤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요아킴 뒤 벨레이 광장에 있는 퐁텐 데 이노센트 분수는 무고한 자들의교회 옆에 있던 분수대로 지금은 파괴되었어요. 페로네리 거리 8번지와 이노센트 거리 15번지에서는 한때 공동묘지의 집단 무덤 두 개를 지탱했던 아치를 볼 수 있어요. 유골은 루브르 박물관과 카르나발레 박물관에도 보존되어 있어요.

실용적인 정보

위치

Châtelet
75001 Paris 1

경로 플래너

접근성 정보

액세스
메트로 샤틀레(1, 4, 7, 11, 14호선)

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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