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년간, 파리 시청은 거리에서 생활하는 파리 시민 수를 집계하기 위해 연대의 밤을 통해 여러 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약 2,000명의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사들이 도시 곳곳을 누비며, 지하철역 RATP, SNCF 역, 지하 주차장, 부른 공원의 숲과 반센 등 다양한 장소를 돌아다니며, 노숙인들을 만나 그 수를 파악하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는 2026년 1월 22일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매년 파리 시청에서는 이 중요한 업무를 수행할 자원봉사자가 부족하여 파리 시민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1월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대의 밤의 목적은 노숙인의 프로필과 요구 사항을 파악하여 수도 파리의 응급 및 사회 서비스, 숙박 시설에 필요한 사항을 조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4292명의 노숙자들이 2025년 파리시에서 거리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보다 더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중 785명은 대파리권역(메트로폴리탄 그랑파리) 내 자치구에서 발견됐습니다. 지난 몇 년과 마찬가지로, 센강-생드니와 오드세인의 약 30개 자치구도 이번 행사에 함께하며, 파리와 함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