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보행자 계획: 2030년까지 100헥타르 이상의 새로운 보행자 전용 도로 조성

게시자 Margot de Sortiraparis · 사진 출처 Cécile de Sortiraparis · 에 게시됨 2023년11월18일오후12시10
파리의 교통 담당 부시장인 데이비드 벨리아르(David Belliard)는 최근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될 파리의 새로운 보행자 계획인 "파리: 보행자 우선주의!"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100헥타르가 넘는 공공 보행자 공간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파리 시의회는 2017년 첫 번째 보행자 계획 (2022년까지 시행 예정)을 제안한 후, 파리를 걸어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최대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 계획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벨리아르에 따르면 파리 시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여행의 65%가 도보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2017년 크리스토프 나즈도브스키(파리 부시장)가 첫 보행자 계획을 시행했을 때 가장 큰 프로젝트는 센 강변을 보행자 전용으로 만드는 것이었는데, 이후 센 강변은 파리 시민들이 스포츠를 즐기거나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진정한 야외 만남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2030년까지 이 새로운 보행자 계획은 100헥타르의 새로운 보행자 구역, 100개 이상의 "어린이 거리"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새로운 보행자 광장,더 넓은 포장 도로, 각 구에 보행자 센터가 조성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파리시는 2030년까지 지금까지 노천 주차장이었던 총 12킬로미터에 달하는 파리 대로와 도로의 모든 골목길을 보행자 전용 도로로 만들 계획입니다.

이는 도시 전체를 위한 대규모 계획으로, 현재부터 2026년까지 총 3억 유로가 투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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