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프랑스 최고의 버터 크루아상이라는 귀한 상을 놓고 19명의 후보가 경쟁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대회가 그렇듯, 프랑스 제과 제빵 협회( Confédération nationale de la boulangerie-pâtisserie française)가 주최한 대회는 어려운 선택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뽑아야 했습니다.
19명의 후보들이 이전보다 더욱 의욕적으로 경연에 임했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습니다. 2025년 10월 7일과 8일, 프랑스 제빵 교육 센터(CFMDA)에서 참가 제빵사들은 프랑스 비엔나의 상징적인 페이스트리인 버터 크루아상을 더욱 아름답게 승화시키기 위해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참가자들은 5시간 동안 자신의 전통 기술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엄격한 규칙을 따라야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구운 후 무게가 60g(허용 오차 55~65g)인 전통 버터 크루아상 30개를 원래 모양 그대로 선보여야 했습니다. 심사위원단은 각 제빵사의 기술 숙련도(위생, 단계에 대한 존중, 반죽의 품질, 금박, 규칙성)와 크루아상의 굽기, 바삭함, 모양, 규칙성, 맛, 부스러기, 향 등을 평가하여 순위를 결정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제6회 전국 최고의 버터 크루아상 경연 대회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은 누구일까요? 일드프랑스 지역 출신 후보가 시상대에 올랐으니 일드프랑스 지역에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드세느 클라마르트에 위치한 데 라신 에 뒤 페 빵집의 딜런 다 실바가 대회 3위를 차지했습니다. 딜런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데 라신 에 뒤 뺑 베이커리는 이미 파리 최고의 프랑스 전통 빵 대회에서 1등, 파리 최고의 크루아상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올해 프랑스 최고의 버터 크루아상은 옥시타니에 위치한 라 쁘띠 카탈란 베이커리의 릴리안 펜수에게 돌아갔습니다. 그 뒤를 이어 오트 드 프랑스에 있는 드종헤 베이커리의 사무엘 드 종헤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우승한 제빵사들과 19명의 후보자들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