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드 라 시테와 일 생 루이는 파리 중심부의 센 강변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두 섬으로, 삶이 좋은 곳이에요. 하지만 중세 시대에 바로 옆에 강둑에 합류한 또 다른 섬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15세기 파리 상인의 프로보스트였던 니콜라 루비에르에게 양도되기 전까지 방목지로 사용되던 황무지였던 일 루비에르 섬은 모래와 미사 더미인 '자보'와 관련하여 일 오 자비아우라고도 불렸고, 그 이름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석궁 사수들의 훈련장이자 헨리 2세 왕이 공성전과 해전 쇼를 관람하던 요새였던 이 섬은 1700년 파리 시에서 인수하여 목재 상인에게 임대했고, 상인들은 장작과 기타 물품을 보관했습니다 . 건물을 지을 수는 있었지만 실용적인 공간인 노천 창고로 남아있었습니다. 1841년에서 1847년 사이에 엔지니어들이 세느 강변을 메워 우안과 분리하기로 결정하면서 운명이 바뀐 것은 XIX세기에 이르러서였습니다. 따라서 일 루비에는 본토에 연결되었습니다.
오늘날 이곳은 현재 모를랑 대로와 아스날 항구 입구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입니다. 공중에서 보더라도 세느강의 옛 섬에 있는 분지를 따라 걷는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사라진 섬은 파리가 오랫동안 센 강의 지류와 도시 개발에 의해 형성된 섬의 모자이크였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게다가 일 드 라 시테 자체는 이렇게 일관된 전체가 아니라 자크 드 몰레이의 공개 처형으로 악명 높은 서쪽의 일오 주프 섬, 1607년 앙리 4세 때 도핀 광장을 형성하기 위해 합쳐진 공장이 있던 북쪽의 일아 라 구르딘 섬, 하류 끝의파세르 오 바슈 섬 등 작고 불안정한 섬들로 둘러싸여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