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음식을 선보이는 1구 브라세리, 루프(L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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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 Manon de Sortiraparis · 사진 출처 Manon de Sortiraparis · 에 게시됨 2020년10월14일오후03시57
하루 종일 영업하는 1구의 대형 브라세리인 셰 루프에서는 젊은 셰프가 유기농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며 자부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파리의 대형 브라세리 중 상당수가 냉동 또는 통조림 음식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데 만족하며 얼굴에 미소조차 짓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행히도 파리 1구에 위치한 브라세리 루프(Brasserie Loup )와 같이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브라세리도 있습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문을 열고 음료와 음식을 쉬지 않고 제공하는 루프가 새 단장을 마쳤어요. 내부에는 벽에 걸린 커다란 무스 머리, 노출된 석조물, 예쁜 빛의 지구본, 카운터, 식탁 또는 벤치에 놓인 좌석 등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의 브라세리가 있습니다. 외부에는 지붕이 있고 난방이 되는 매우 넓은 코너 테라스가 있어 겨울철 점심 식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Restaurant LoupRestaurant LoupRestaurant LoupRestaurant Loup

주방에서는 젊은 셰프가 직접 전체 메뉴를 개편하고 집에서 만든 요리에 자부심을 부여했습니다. 이곳에서는 가능한 한 유기농 식재료와 좋은 품질의 육류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합니다. 그 결과 간단하고 편안한 할머니 스타일의 요리가 탄생했습니다.

Restaurant LoupRestaurant LoupRestaurant LoupRestaurant Loup

메뉴는 카운터 바로 뒤에서 눈앞에서 구워주는 고급 고기 부위, 고전적인 파리의 브라세리 (에스카르고, 릴레트, 굴, 타르타르, 버거), 건강식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포케 보울, 샐러드, 다소 저렴한 점심 메뉴 (21유로 스타터/메인 코스 또는 메인 코스/디저트)가 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면 스트링 치즈가 들어간 양파 수프 (9유로), 집에서 만든 푸아그라 한 조각(15유로), 화이트 와인 크림과 버터로 만든 수제 퓨레가 들어간 2020년 버전의 코르동 블루가 마음에 드실 거예요. 즉석에서 구운 300그램의 바스크식 돼지고기 등심(25유로)은 대식가도 만족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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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유기농 와인 한 잔과 함께 제공되며 홈메이드 디저트인 사과 타르트 렛으로 마무리됩니다. 맛있네요!

실용적인 정보

위치

44 Rue du Louvre
75001 Paris 1

공식 사이트
www.loup-par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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