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시크와 지금의 샘 선은 동전의 양면처럼 레스토랑 라쿠르 이은옥 셰프가 추구하는 방향과 같습니다. 샘 시크가 푸짐한 정통 한식 바비큐에 중점을 둔다면, 샘 선은 실력파 한식 셰프 오병국과 함께 전통 한식의 예술을 승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삼선 역시 언니보다 더 세련된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밝은 목재 가구와 한국에서 수입한 벽지, 혼례 때 입는 의복인 전통 한복을 비롯한 한국 작가들의 오리지널 작품이 벽에 걸려 있는 등 차분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주방에서는 셰프가 준비 시간과 건강이라는 두 가지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한식을 준비합니다. 그 결과 오랜 시간을 들여 엄선한 식재료와 요리를 식탁에 올리며, 오랜 시간 발효시켜 모든 풍미를 끌어내고 발효의 장점을 살린 소스와 양념을 사용합니다.
이 레스토랑은 또한 왕의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이자 한국 미식의 풍요로움과 균형을 반영하는 반찬의예술에 경의를 표하며, 메인 요리의 수많은 조명처럼 나오는 수많은 작은 요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치, 콩나물, 연근, 반찬은 의심할 여지 없이 삼선의 강점 중 하나이며, 모두 직접 만들고 맛도 뛰어나 정성을 다했습니다.
비빔밥, 찌개, 바비큐(€20~€28), 프라이드 치킨, 수제 국수 등 한국 미식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수많은 메뉴가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창의성과 현대성을 가미해 재탄생했으며, 매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한 시간만 휴식하는 삼순은 논스톱으로 영업합니다.
진한 검은 짜장 소스를 바른 면에 야채와 소고기를 아낌없이 올린 짜장면(19유로)은 꼭 먹어봐야 할 메뉴이며, 김치와 두부, 매콤한 돼지찌개 (22유로)도 더 매웠으면 좋았겠지만 파리지앵의 입맛에 맞춘 음식인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죠.
칠리 소스를 곁들인 매콤한 닭튀김 (16유로), 부드러운 요리, 야채와 볶은 새우를 곁들인 김치 케이크 (15유로) 등 한식의 풍성함이 시작부터 느껴집니다. 접시 가장자리의 설탕에 절인 과일과 같은 반찬과 디테일에 특히 신경을 썼어요.
라 메종은 또한 모든 디저트를 자체적으로 만드는 것을 선택합니다(모든 곳에서 그렇지는 않습니다). 흑임자를 넣은 크림 브륄레, 말차 티라미수, 흑설탕과 땅콩을 넣은 한국식 크레페, 볶은 콩가루와 팥을 넣은 샘 선의 시그니처 티라미수까지 유혹적인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 아니나 다를까 - 요리가 너무 푸짐하게 나와서 시식할 공간이 남지 않았어요(하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하죠!).
가격은 원하는 요리와 반찬, 밥이 포함된 런치 메뉴 17~18유로, 오병국 셰프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시즌 메뉴는 38유로입니다.
이 테스트는 전문가 초청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만약 귀하의 경험이 저희 경험과 다르다면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