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업 612주년을 맞이하는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인오베르 니콜라스 플라멜(Auberge Nicolas Flamel)과 레스토랑 카스티(Qasti)의 오너 셰프인 알란 감( Alan Geaam)은 자신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을 열어 16구의 미식가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이 주소는 이전에는 미슐랭 2스타 셰프인 윌리엄 레두일과 가이 마틴이, 최근에는 아크라메 베날랄 셰프의 레드 가이드 2스타 레스토랑인 아크라메가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말하자면, 이 주소는 정말 스타들을 끌어들이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레바논 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 미식 레스토랑은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을 획득했습니다. 저희도 알란 가암에서 보낸 시간이 정말 좋았기 때문에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죠.
이곳에는 점심이나 저녁에 단품 메뉴가 없으며, 깜짝 놀랄 만한 메뉴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점심 식사 시 스타터/메인 코스/디저트는 48유로, 3코스, 5코스, 7코스 메뉴는 70유로, 90유로, 120유로이며와인 및 음식 페어링 옵션이 있습니다.
20석밖에 되지 않는 레스토랑의 한 테이블에 편안하게 앉아 아라크 한 잔과 자타르가 뿌려진 전통 웨이퍼인 만우쉐 한 틸레를 테이블 위에 놓인 작은 장식용 나무에 숨겨둔 채로 레바논의 테루아를 발견하기 시작합니다.
다음으로 푸아그라를 곁들인 훌륭한 트롱프뢰유 땅콩, 후무스와 송어알 콘, 타임과 병아리콩 머랭을 곁들인 섬세한 라브네 오이 등 현대화된 메제 트리오가 나옵니다. 식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어서 할루미 고로케와 함께 신선한 색의 토마토와 훈제 장어 , 버진 병아리콩, 타히니 에멀젼을 곁들인 블랙 팔라펠 등두 가지 멋진 스타터 요리가 나왔습니다.
여름 채소인 랑구스틴과 수주크 비스크, 가지, 호두, 석류의 두 가지 질감의 비둘기 요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두 가지 요리 중 어느 것이 더 좋았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두 가지 모두 흠잡을 데가 없었고, 우아한 플레이팅과 감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제 앨런 게암의 페이스트리 셰프 줄리앙 노레이의 디저트를 맛볼 차례입니다. 달콤한 디저트도 나머지 점심 메뉴와 같은 맥락으로, 기교와 섬세함이 돋보입니다. 아흐타, 피스타치오, 버베나를 곁들인 라 테트 당 레 누아쥬( La tête dans les nuages)라는 이름의 경쾌한 디저트와 바클라와, 세이지, 블랙커런트를 곁들인 솔리에 무화과가 정말 맛있었어요.
떠나기 전에 살구 양념을 곁들인 무할라비에 롤리팝, 라즈베리와 장미 과일 페이스트, 초콜릿, 자타르, 밤색 타르트 등 몇 가지 디저트도 맛보았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저희는 눈에는 별이, 미각에는 군침이 돌며 알란 가암을 떠났습니다.
이 테스트는 전문가 초청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테스트 결과가 저희와 다른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위치
알란 게암
19 Rue Lauriston
75116 Paris 16
액세스
M° 클레버
요금
Formule déjeuner: €48
Menu en 3 temps: €70
Menu en 5 temps: €90
Menu en 7 temps: €120
공식 사이트
www.alangeaam.fr